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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반장 1958 이제훈 티저영상 공개 촉 좋은 촌놈 형사로 변신

by 머니포털 2024.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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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제훈이 열정과 '똘끼'를 가진 촌놈 형사로 변신해 돌아옵니다. 그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는 작품은 바로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입니다. 6일, 이제훈이 맡은 캐릭터, 박영한의 티저 영상이 공개되었는데요. 범죄와 악인에 맞서는 겁없고 거침없는 그의 모습이 담겨 있어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수사반장 1958'  줄거리

수사반장 이제훈

'수사반장 1958'은 한국형 수사물의 역사를 쓴 '수사반장'의 프리퀄로서, 박영한 형사가 서울에 부임한 1958년을 배경으로 시작됩니다.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이제훈은 전설의 박 반장 '박영한'의 청년 시절을 연기합니다. 인과응보를 절대 신봉하는 박영한은 대책 있는 '깡'을 장착한 난공불락의 촌놈 형사로, 누구보다 인간적이지만 어떤 외압에도 흔들리지 않는 쇠뿔 같은 단단함과 통찰력을 가진 인물입니다.

 

최불암이 연기한 '박 반장'이 완성형 형사로 사랑받았다면 이제훈은 인간의 존엄성을 짓밟는 현실에 분노하며 악전고투를 벌이는 청년 박영한으로 완벽 변신합니다.

 

 

'수사반장 1958'  박영한 티저

수사반장 이제훈

티저 영상에서는 청년 박영한의 화려한 등장과 함께 "너무 잡고 싶은데 잡을 수가 없어요"라는 절실한 목소리가 들리며 그의 분노와 열정이 고스란히 전해집니다. 꿈을 안고 상경한 박영한은 '경기도 소 절도범 검거율 3년 연속 1위'라는 명성을 보여주며 악과 불의에 맞섭니다. 이제훈의 고향을 떠나 서울에서 펼칠 활약이 더욱 기대됩니다.

 

이 작품은 영화 '공조', '창궐' 등을 연출한 김성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꼰대인턴', '검은태양'을 기획한 MBC 드라마 IP 개발팀이 발굴한 신예 김영신 작가가 집필하였습니다. 더불어 드라마 '김과장', '열혈사제', '빈센조' 등을 집필한 박재범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수사반장 1958' 방영일시

'수사반장 1958'은 오는 4월 19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됩니다. 이제훈의 새로운 변신과 그의 열정적인 연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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